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뭇잎 마을/문제점 (문단 편집) === [[집단괴롭힘]] === 원작에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상하게 집단 괴롭힘의 묘사가 많이 늘어났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이지메 풍속이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2900543&bbsId=G005&itemId=75&pageIndex=1|굉장히 심하고 이유도 참 다양하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을 포함한 묘사를 합하면 대충 이러하다. ||1) 학부모들이 먼저 주도한 나루토 집단 왕따→자식들의 나루토 집단 왕따 (원작) 2) 이마가 넓다고 여자애들한테 왕따 당한 [[하루노 사쿠라|사쿠라]] (원작) 3) 뚱뚱하고 둔해서 남자애들한테 왕따 당한 [[아키미치 쵸지|쵸지]] (원작) 4) 눈깔괴물이라는 인신비하로 괴롭힘 당한 [[휴우가 히나타|히나타]] (원작)[* 정사인 더 라스트의 설정이기 때문에 원작에 해당] 5) 인술, 환술 못하는 놈이 닌자냐며 무시 당한 [[록 리]] (원작) 6) 머리카락이 붉은색이라 잡아당기고 쿠나이로 잘릴 뻔한 [[우즈마키 쿠시나|쿠시나]] (원작) 7) 5살 때 [[우치하 이타치|이타치]]의 외모, 재능에 열등감을 느껴 이타치 뒤에서 돌을 던지는 동급생들(살인 미수)[* '''다만 이타치는 돌을 다 피하고 반격까지 했다....'''] (애니) 8) [[마이트 다이|다이]]를 대놓고 비하하는 중급닌자들 (원작) 9) 아버지를 비하한 중급닌자들한테 돌 좀 던졌다고 집단 폭행 당한 [[마이트 가이|가이]] (원작) 10) 임무 대신 동료를 택했다고 나뭇잎 닌자 전체한테 따돌림 당해 [[자살]]한 [[하타케 사쿠모]]([[전설의 3닌자]]보다 강한 인재) (원작) 11) 마다라에 대한 공포로 위험시되어 대놓고 마을 구석탱이로 내몰린 [[우치하 일족]] (원작) 12) 우치하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주변인들이 거리를 두게 된 [[우치하 사스케|사스케]] (애니)[* 원작의 설정을 생각하면 완전히 충돌되는 묘사다. 사스케는 오히려 우치하 일족이기 때문에 기대를 받는 묘사가 나왔지 그 누구도 우치하이기에 거리를 두는 묘사는 한 번도 없었다. 이는 히나타의 경우처럼 나루토와의 접점(마을 사람들에게 왕따 당한 과거가 있어 외로움의 아픔을 아는 자들)을 만들어주기 위한 억지 설정에 불과하다.]|| [[마이트 가이|가이]]의 경우 5살 때 중급 닌자가 되지 못한 [[마이트 다이|아버지]]를 조롱한 닌자들에게 돌을 던졌다가 입원할 정도로 얻어맞았다. 물론 그때 가이가 어렸다곤 해도 돌 던진 일이 바람직하진 않지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이의 행동이라 이해할 수 있는 범위였다. 게다가 급소나 얼굴에 던진 것도 아니고 어린이의 힘으로 대강 툭 던진 것이었다. 그런데 어른이, 그것도 '''닌자'''가 그냥 말로만 구박하거나 설교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구타했다. 그나마 이유 없이 악동이 돌 던진 것이라 해도 이 정도로 어른 2명이서 1명의 아이를 상대로 입원할 정도까지 패는 건 잘못된 일인데, 심지어 그 전에 본인들이 다이에게 한 모욕과 명예훼손은 이들이 어린애 돌팔매 한 번 정도로 퉁칠 수 없을 정도의 일이었다. 거기에 이들은 앞서 말했듯 평범한 조폭이나 일진이 아닌 중급 닌자로, 현실로 치자면 현역 군 간부로 소위~대위 정도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닌자의 업무가 업무이니만큼 죽기 직전에 몰리거나 유사한 상황이 있던 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닌자를 실력이 아닌 등급으로 평가하거나 고작 평범한 아이가 돌을 던진 것만으로 그렇게 화를 낸다는 것은 닌자이기 이전에 인간의 자격을 의심해야 할 수준이다. 현실에서도 중증 정신 이상자가 아니고서야 어떤 어른이던 애가 돌 던졌다고 저렇게 패지 않는다. 호통을 치거나 훈육과 체벌의 의무가 있는 부모나 보호자에게 넘겨서 처리하는 게 상식이다. 한 마디로 저 중닌들은 정신이상자나 할 행동을 한 거다. 달리 보면 저런 인간들이 버젓이 돌아다니는 게 용인되는 이 나뭇잎 마을이라는 사회가 얼마나 막장가도를 달리는지 보여준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문제 많은 [[닫힌 사회]]에선 멀쩡한 사회에서라면 존재하지도 않을 규칙이나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한 풍조가 버젓히 자리 잡은 경우가 많다. 너무한 전개라고 여겨졌는지 TVA에서는 이 광경을 본 [[하타케 카카시|카카시]]에게 문제의 중급닌자들이 얻어터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나루토의 엄마인 [[우즈마키 쿠시나|쿠시나]]도 어렸을 때는 이민자라는 신분과 붉은 머리와 당돌한 성격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다. 닌자 아카데미에 전학 와서 남자애들이 머리카락 빨갛다고 쿠시나가 싫어하는 '''[[토마토]]'''라고 놀려댔고, 쿠시나는 하지 말라고 하였지만 놀림이 지속되자 결국 다혈질인 쿠시나는 놀리는 아이들을 때려줬다. 그러자 그 중 한 녀석의 형이 쿠시나를 찾아와서는 "'''나 하급닌자야. 끝내주지?'''" 이렇게 허세 부리며 쿠시나를 괴롭혔고, 자기 동생이랑 같이 웃어댔다. 근데 그 후에 쿠시나가 직접 머리카락을 끊고 자신을 울린 남자를 오히려 응징하자 그 녀석은 겁에 질려 달아나고, 하급닌자인 그 녀석의 형은 외지인이 어떻게 호카게가 되냐며 비수를 박았다. 나루토의 또래 중에서도 나루토 급은 아니라도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한다. [[하루노 사쿠라|사쿠라]]는 이마가 넓다는 이유로 아카데미 입학 전부터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으며[* 임의 서에서 사쿠라를 왕따시킨 여자아이들은 죄다 공부를 못했고 아카데미 승급시험에서도 낙제를 했다고 나온 반면, 사쿠라는 성적이 우수해 따돌림을 받았다는 묘사가 나온다. 즉 외모는 핑계고 실제론 자신들보다 공부를 잘해서 따돌린 셈.], [[아키미치 쵸지|쵸지]] 또한 굼뜨고 둔하다고 은근히 따돌림을 당했다. 정사 작품인 더 라스트에서 나온 바로는 [[휴우가 히나타|히나타]]도 어릴 때 [[백안]] 때문에 [[눈깔괴물]]이라고 괴롭힘당했다.[* 다만 더 라스트는 나루히나를 위해 어거지로 넣은 설정이 많아 정사라도 원작의 설정과 충돌되는 게 많다. 실제로 히나타의 경우 본가의 사람으로서 옆에 종이 계속 따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나루토에게 구해질 일이 없음에도, 더 라스트에선 히나타 혼자 눈깔 괴물이라 놀림을 받다가 나루토가 구해주는 것으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시작됐다고 나온다. 물론 같은 나이대 간의 이지메는 아니었지만 히나타는 재능이 없어서, 네지는 분가라는 이유로 가문 내에서 구박 받은 건 사실이며, 엄연히 피해자는 맞다.] [[록 리]] 역시 인술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닌자냐며 어렸을 때부터 수없이 놀림 당했다. 하급닌자가 된 후에도 날카로운 시절의 [[휴우가 네지|네지]]에게 "환술도 인술도 못하면 이미 닌자가 아닌 거 아니냐"며 무시 당했다. 정사는 아니지만 애니 오리지널에서 그려진 [[우치하 이타치|이타치]]의 과거편에서는 이타치가 여자 애들의 인기를 독점한다는 이유로 이지메 당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타치는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아 딱히 피해를 받진 않았지만 알이다. 사스케도 애니판 한정으로는 왕따 설정이 붙었다. 698화 화해의 인 에피소드에서 사스케의 심경 묘사가 대폭 늘어났는데, 사스케도 어릴적 우치하의 마지막 생존자로써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히나타와 같이 원작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완전히 충돌되는 묘사다. 사스케의 어린 시절은 일족의 생존자일지 언정 그 누구도 사스케를 멀리하긴 보단 오히려 우수생/인기남학생으로서 주변 사람들이 가까이 하려고 했으나 사스케 본인이 관심을 안둔 것이었다.] 그 외에도 어린아이 하나가 말썽 좀 피웠다고 어른들이 모여서 싹수가 글렀다며 없애버리자는 발언을 한 장면도 있었다. 이때 [[아키미치 쵸자|쵸지의 아버지]]도 끼어 있었다. 물론 이때 당시에는 캐릭터가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는 개연성 문제로 삭제되었다. 쵸지의 아버지도 어린 시절 뚱뚱해서 따돌림 당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묘사가 나타나고, 피해자들은 고통을 받지만 가해자들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마을에서 잘 살고 있는 모습, 오히려 피해자들이 가해자들을 용서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모습 때문에 비판을 받게 되었다. 문제는 이후 오리지널 설정이 붙기도 하는 애니도 아닌 만화판에서 [[우치하 마다라|마다라]]가 같은 우치하 일족에게 동생의 눈을 뺏은 악한이라고 매도 당하기도 했다. 이는 '''정황상 [[우치하 이즈나|이즈나]]가 멋대로 넘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심지어 같은 일족인 데다가 그 일족의 족장에게 그리 일방적 매도를 했다는 것'''. 정이 강하다는 우치하 일족의 취급마저 이 지경이었으니, 마을 전체에서 어떤 취급을 당했을지는 상상할 수 있다. 이후로는 [[우치하 오비토|오비토]]가 일으킨 구미호 테러 때문에 우치하 일족이 이지메 당한다. 경무부대라는 직책은 받았지만 정치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마을 외곽에 게토마냥 사는 등 차별 대우를 받는다. 다만 사스케 진전에는 나뭇잎 마을에서 차별 대우를 받는 우치하 일족이 치노이케 일족을 차별하는 묘사가 나와서 결국 [[피해자가 된 가해자]]로 설정되었다. 이타치는 원작가가 직접 나서서 미화한 캐릭터이니 원작 작가가 진전을 그렸어도 별반 차이는 없었을 걸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이지메 분위기 때문에 나뭇잎 마을은 통수와 쓰레기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나뭇잎 이상으로 평가가 나쁜 [[안개 마을]]도 '피안개 마을'이라는 멸칭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그 안개 마을은 5대 [[미즈카게]] [[테루미 메이]]가 주도권을 잡고 나서부터 피안개라는 소리가 확 사라졌고, 전통으로 내려오던 악질적인 문화도 메이 대에서 거의 다 끝내버렸다. 인주력 문제로 보면 [[에이(나루토)|에이]]와 [[킬러 비]]도 둘의 노력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친숙하게 지내는 걸 보면 이는 ''''카게가 마음을 먹고 마을 사람들도 제대로 받아들일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라는 것을 증명한 실질적 증거인 셈. 심지어 역대 호카게들을 보면 이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거의 안 보였고, 일부는 직간접적으로 악화하까지 했다. 그 예시 중 제일 심한 게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 전반적으론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은 하지 못하고 현상유지밖에 못 했으며,''' 그놈의 자정 작용 운운하면서 [[시무라 단조|단조]]도 억압해서 조사하긴커녕 '언젠간 개심하겠지' 하면서 주변에서 틈틈이 조언이나 진언을 해도 단조를 제대로 억누른 적이 없었다. 물론 인주력에 대한 문제는 작중에서만 밝혀진 것만 해도 [[가아라]], [[킬러 비]] 등이 죄다 겪은 일이다. 하지만 킬러 비나 2미의 인주력인 [[니이 유기토|유기토]], 아예 3미의 인주력인 주제에 미즈카게까지 했던 [[카라타치 야구라|야구라]] 등을 보면 본인이 미수를 통제하려는 노력, 그걸 알려주고 이끌어주는 어른, 그 길을 닦아주는 카게 같은 권력자들의 도움 등이 있다면 충분히 개선될 의지가 있다는 뜻이다. 그걸 안 했다는 건 ''''다른 마을도 그랬는데 나뭇잎 마을만 뭐라 한다''''라고 할 상황이 아니라 ''''다른 마을도 인주력의 대우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인 셈. 즉 다른 마을 운운한다고 나뭇잎 마을의 인주력에 대한 비판을 줄여야 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이는 학교라는 상황으로 비유하면 1반에서 집단 괴롭힘이 발생했는데 이를 '2반, 3반에서도 괴롭힘은 있는데 우리가 혼 나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 이런 상황이다. 저런 상황이면 2반, 3반의 괴롭히는 애들도 죄다 벌을 받을 문제지 1반에서 집단 괴롭힘을 한 애들의 벌을 줄일 문제가 아니다. 그나마 변명의 여지로 페인 6도가 나뭇잎 마을에 침략할 때 [[시즈네(나루토)|시즈네]]의 기억을 읽을 때까지 나루토에 대해 안 불었다는 점으로, 진짜로 몰라서 안 말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반대로 비밀을 엄수한 사람들도 확살히 존재하긴 하는데, 지옥도의 심문에 걸려서 죽은 사람들이 이쪽에 해당된다. 만화 속에서만 이런 것이 아니라 현실 어디서든 왕따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하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나뭇잎 마을 같이 차별 대우와 왕따가 공공연하게, 아무런 도덕적 자정 작용 없이 벌어지는 커뮤니티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커뮤니티 그룹 안에서는 없다. 있다 하더라도 일시적일 뿐 언젠가는 적발되고 고쳐지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나뭇잎 마을은 쓰레기라고 불릴 만한 여지를 독자들에게 내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애니에서는 나루토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과정이 나오긴 했다. 그리고 딱히 이름도 안 나온 단역 수준의 캐릭터인 가면 가게 아저씨도 가면을 구경하는 나루토에게 역귀 같다는 행동, '''"이거 줄 테니 썩 꺼져라" 하며 가면 던지는 모습''' 때문에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졌다. 주변에선 나루토를 보고 사람들이 찌푸렸고, 어떤 사람은 "'''저런 아이에게 가까이 가면 안 됩니다.'''"라는 발언도 어린아이에게 하였다. 참고로 이 가게 주인은 [[나미카제 미나토|4대 호카게]]가 살아있는 [[평행세계]]에서도 똑같이 행동해서 일관적이라고 개드립성 재평가 받았다. 후속작인 [[보루토]]에서도 집단 괴롭힘은 건재한데 아직은 작중에서 안 비춰주는 것인지, 그나마 개선은 한 것인지 아이들간의 괴롭힘만 보이고 남녀노소가 공통으로 집단 괴롭힘을 한다거나 하는 건 아직 안 나왔다. 집단괴롭힘은 [[닫힌 사회]] 특유의 악습 중 하나라 보는 의견도 있다. 아니, 실제로도 현실에서도 어딜 가든 조직 체계가 완성되면 그 강도와 규모가 작건 크건 따돌림 문화는 암암리에 슬금슬금 생겨나기 마련이다. 사회에서는 대외적인 이미지라던가 하는 이유로 대놓고는 못해도 인사 쪽에서 불이익을 준다든가 하는 암묵적인 형태로 해올 뿐. 나뭇잎 마을은 현실과 서브컬쳐 통틀어도 그게 유독 눈에 띄게 거슬릴 뿐. 그것도 학교의 한 반 수준도 아니고, '''못해도 [[군]](행정구역) 단위나 그 이상의 단위에 해당하는 규모의 큰 조직 사회에서 저딴 짓을 아주 그냥 풍습처럼 해대니 눈에 안 띌 리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